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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VP 기능 우선순위, 남길 것과 버릴 것 가르기프로젝트 유형별 플레이북 2026. 7. 16. 03:51
첫 버전을 만들 때 가장 어려운 건 기능을 고르는 일이 아니라 버리는 일이다. 아이디어는 늘 기능 목록을 부풀리고 그 목록을 그대로 개발하면 출시가 한없이 밀린다. 그래서 필요한 건 우선순위를 매기는 기준이다. 몇 가지 도구를 쓰면 감정이 아니라 규칙으로 자를 수 있다.단일 판단 기준: 검증을 막는가가장 단순한 기준부터 보자. "이 기능을 빼면 이번에 확인하려는 핵심 가치가 성립하지 않는가." 성립이 막히면 남기고 없어도 검증은 되는데 불편할 뿐이면 미룬다. 예를 들어 예약 서비스라면 예약 확정과 중복 방지는 빠지면 서비스가 아니지만 적립 포인트는 없어도 "이 가격에 예약하는가"를 확인하는 데 지장이 없다. 전자는 남고 후자는 다음 버전이다.남기는 신호와 미루는 신호기준을 표로 정리하면 판단이 빨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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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외주 견적서, 네 가지 축으로 해부하기웹 개발 외주 가이드 2026. 7. 16. 03:44
홈페이지 외주 견적을 여러 곳에서 받으면, 총액만 다른 게 아니라 견적서 서식 자체가 다르다. 어떤 곳은 반응형을 기본에 넣고 어떤 곳은 옵션으로 뺀다. 그래서 총액을 그대로 비교하면 사과와 배를 견주는 꼴이 된다. 견적을 해부하는 기준을 잡으면 이 혼란이 정리된다. 축은 네 가지다.견적을 가르는 네 축첫째는 화면 수다. 회사 소개와 문의 정도의 5화면과, 게시판·검색·채용까지 붙은 20화면은 기획·디자인·개발 공수가 몇 배 차이 난다. 둘째는 관리자 기능이다. 운영자가 직접 글이나 상품을 고치는 화면은 방문자 화면과 별개로 하나 더 만드는 작업이라, 견적에서 가장 크게 움직인다. 셋째는 반응형 범위, 넷째는 유지보수 범위다. 반응형은 PC를 줄이기만 하느냐, 기기별로 배치를 다시 짜느냐에 따라 손이 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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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API 연동 실무 체크리스트: 준비물·심사·호출 상한비개발자를 위한 기술 이해 2026. 7. 15. 06:37
외부 서비스를 붙이는 작업은 코드보다 행정에 시간이 더 든다. 견적서에 한 줄로 적히는 "API 연동"이 실제로는 키 발급, 도메인 등록, 심사, 예외 처리, 운영 점검까지 다섯 덩어리로 나뉘기 때문이다. 이 글은 연동 유형별로 무엇을 준비해야 하고 어디서 일정이 새는지 정리한다.연동 유형별 준비물 대조표| 유형 | 준비물 | 심사 여부 | 일정을 늦추는 지점 ||---|---|---|---|| 소셜 로그인 | 개발자 계정, 실서비스 도메인, 동의항목 정의 | 민감 항목은 별도 검수 | 받을 정보를 과하게 요구해 검수가 길어짐 || 결제 | 사업자등록증, 통신판매업 신고증, 정산 계좌 | 사업자 심사 필수 | 심사 완료 전 실거래 키가 안 나옴 || 지도·주소 | 개발자 키, 도메인 등록 | 대체로 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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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제작 견적서 읽는 법과 계약 전 점검 루틴웹 개발 외주 가이드 2026. 7. 15. 06:27
홈페이지 제작 견적서를 받아 든 발주자가 가장 먼저 하는 실수는 총액부터 보는 것이다. 총액은 결과값일 뿐이고, 실제로 봐야 할 자리는 그 총액을 만들어 낸 항목의 구성이다. 이 글은 견적서를 읽는 순서와 계약 전 점검 루틴을 정리한다. 지역은 대구를 기준으로 하지만 판단 기준 자체는 어디서나 같다.견적서를 읽는 순서견적서는 위에서 아래로 읽지 말고 다음 네 덩어리로 갈라서 봐야 한다.1. 기획·설계 — 화면 목록과 기능 정의가 문서로 나오는가. 이게 빠진 견적은 나중에 "그건 범위 밖입니다"로 돌아온다.2. 디자인 — 템플릿 커스터마이징인지 화면별 신규 디자인인지. 시안 수정 횟수가 몇 회까지 포함인지.3. 퍼블리싱·개발 — 반응형 대응 범위(모바일 별도 견적인지), 관리자 화면 포함 여부.4.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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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포 전 점검 12항목 — 서버·도메인·백업·알림 체크리스트비개발자를 위한 기술 이해 2026. 7. 14. 20:43
"서버가 뭔가요"라는 질문에 대한 답은 대부분 비슷하다. 요청을 받아 응답하는 컴퓨터라는 정의다. 정의는 맞지만 발주자에게는 쓸모가 적다. 실제로 필요한 지식은 따로 있다. 내 사이트가 어떤 서버를 요구하는지, 배포할 때 무엇이 걸려 있는지, 계약에서 무엇을 지켜야 하는지다.정의보다 조건이 중요하다MDN 문서에서 웹 서버는 두 얼굴을 가진 말로 정의된다. 기계 쪽으로는 파일을 담아 인터넷에 물려 둔 컴퓨터, 프로그램 쪽으로는 방문자가 그 파일에 닿는 경로를 관리하는 소프트웨어다.발주자에게 쓸모 있는 대목은 그다음에 나온다. 같은 문서가 웹사이트 전용 서버의 요건을 네 줄로 못 박는다. 항상 실행 중일 것, 항상 인터넷에 연결돼 있을 것, 고정된 주소를 가질 것, 제3자가 유지보수할 것. 개인 노트북이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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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적서의 'SEO 최적화 포함'을 검수 가능한 항목으로 쪼개기웹 개발 외주 가이드 2026. 7. 14. 20:40
웹 제작 견적서를 열어 보면 "SEO 최적화 포함"이라는 한 줄이 거의 빠지지 않는다. 그런데 이 한 줄이 실제로 무엇을 약속하는지는 아무도 설명하지 않는다. 발주자가 이 문장을 계약 가능한 항목으로 쪼개는 법을 정리한다.검수 가능한 항목으로 쪼개기SEO를 "잘해 주세요"로 남겨 두면 검수할 방법이 없다. 아래 다섯 항목은 완성 뒤 고치기 어려운 구조에 해당하므로, 계약서 범위에 문장으로 적어 두는 편이 낫다.| 항목 | 계약서에 적을 문장 | 검수 방법 ||---|---|---|| 렌더링 | 공개 페이지는 서버에서 HTML을 완성해 응답한다 | 브라우저 자바스크립트를 끄고 본문이 보이는지 확인 || 주소 구조 | 상세 콘텐츠는 항목마다 고유 URL을 갖는다 | 사례·상품 두 건의 주소가 다른지 확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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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셀에서 데이터베이스로 — 전환 시점 점수표와 이관 전 정제 루틴비개발자를 위한 기술 이해 2026. 7. 12. 20:06
스프레드시트를 언제 버려야 하는가. 이 질문에 "데이터가 많아지면"이라고 답하면 대개 시점을 놓친다. 공식 상한부터 확인하면 이유가 분명해진다.마이크로소프트 공식 문서 기준으로 엑셀 워크시트 한 장은 1,048,576행 × 16,384열, 셀 하나에 32,767자까지 담는다. 구글 고객센터는 스프레드시트 한 파일의 상한을 1,000만 셀로 안내한다. 소규모 사업장이 이 벽에 부딪히는 일은 드물다. 그런데도 시트는 무너진다. 한계가 용량이 아닌 다른 축에 있기 때문이다.실제 한계는 세 축이다첫째는 동시성이다. 구글 고객센터에 따르면 문서 하나는 동시에 100개 탭 또는 기기에서 편집되고, 그 수를 넘으면 소유자와 일부 편집자만 값을 고칠 수 있다. 다만 이 숫자를 안전선으로 읽으면 안 된다. 셋이 같은 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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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검색 노출 점검 루틴 — robots.txt 3종 스위치와 4주 확인 사이클웹 개발 외주 가이드 2026. 7. 12. 20:02
AI 검색 최적화를 새로운 기술 도입 문제로 접근하면 대개 돈만 쓰고 끝난다. 실제로는 접근 권한 설정과 문서 구조 손질, 그리고 확인 사이클을 도는 운영 문제에 가깝다. 구글도 공식 AI 최적화 가이드에서 생성형 AI 검색 최적화는 결국 검색 경험 최적화이며 여전히 SEO라고 못 박았다.그래서 이 글은 개념 설명 대신 점검 루틴만 다룬다.1단계 — 크롤러 3종 스위치를 결정한다OpenAI 공식 문서 기준으로 크롤러는 세 종류이고 robots.txt에서 각각 따로 제어된다. 셋을 한 덩어리로 다루는 순간 판단이 뭉개진다.| 봇 | 역할 | 열었을 때 얻는 것 | 닫았을 때 잃는 것 ||---|---|---|---|| OAI-SearchBot | 챗GPT 검색 노출 | AI 답변의 출처 노출 | 출처 목록..